'생태숲'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고흥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치유 중심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군민 소득 창출을 위한 지역 특산품 판매 등에 활용하기 위해 '고흥 8품 9미 10경'을 재정비하고 지역 관광 홍보와 특산품 판촉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고흥 8경 9미 재정비 용역'을 실시해 관광객과 지역민의 인지도와 전문가 그룹의 자문 등 자체 보고회와 직원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고흥 8품 9미 10경'을 선정했다. 8품(品)에는 농수산물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유자, ...
[지데일리] 수원시 숙지공원 내에 조류를 비롯한 각종 소생물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 수 있는 생태숲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이 더 친환경적으로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월 환경부가 시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억3천만 원을 투입, 팔달구 화서동 336번지 일원 숙지공원 중 9,380㎡에 생태숲을 만들었다. 조성된 숙지공원 생태숲은 토지 보상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무단경작, 쓰레기 무단적치로 훼손됐던 공원 부지 일부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물의 ...
[지데일리] 전북 완주군 작은 마을에 품격있는 주민주도의 축제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주말 동안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소재한 오성한옥마을에는 곳곳에 현악기 선율과 대금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성한옥마을은 100~250년이 된 아원고택·소양고택, 20여 채의 한옥과 갤러리, 독립서점, 카페 등 감성 문화공간들이 어우러져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했으며 최근 KBS, JTBC, 채널A 등 방송과 BTS 썸머패키지 화보집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
[지데일리] 산청군이 철쭉과 별, 바람을 주제로 하는 '산청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월 15일 철쭉 자생군락과 억새로 이름난 산청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했다. 군은 철쭉 군락지를 보존·관리하는 한편 황매산의 대표적인 경관 자원인 철쭉과 별, 바람을 활용해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방향은 자연경관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훼손을 최소화한다. 산청 황매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는...
[지데일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서 여행의 갈증은 갈수록 심해지고 갈 수 있는 곳은 한정돼 있다. 감염병과 미세먼지의 위협에서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한적한 숲속에서 산새들의 노래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때로는 활동적이고 재밌는 체험을 하고 싶다면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숲속 여행이 제격이라 하겠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 정도가 산지로 이뤄진 지형인 만큼 숲도 많다. 이에 숲에서의 조용한 산책, 조금 숨찬 트레킹과 등산, 놀이 시설, 체험 이야기도 담겨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어 숲을 온전히 즐기...
[지데일리]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 및 집라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순차적인 시설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모노레일 및 집라인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각종 프로그램을 정비해 모노레일은 오는 2월 3일부터, 집라인은 2월 16일부터 각각 운행을 개시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으며, 2021 산삼엑스포와 더불어 함양군...
부산 남구가 지난 19일 문현동 황령산유원지 일대에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면서 휴식 및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생태숲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현동 생태숲은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숲 체험 및 휴식공간이다. 공동묘지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공간에 2016년부터 이팝나무 등 60종의 수목과 송엽국 등 12종의 계절별 야생초화를 식재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용 정자를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 145개소와 화장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2만8101㎡의 생태숲 조성을 완료했다. ...
경남 창원시가 진해구 장천동 산1-300번지 일원 산림에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지난 3월 산림청에 신청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창원시 제1호로 조성하는 진해만 자연휴양림은 58㏊ 면적에 체험시설로는 생태놀이터와 로프 체험시설, 휴양시설은 숲속의 집·야영장·산림문화휴양관, 방문객 편의시설은 주차장과 안내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소요되는 총사업비 111억 원 중 56억 원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시는 22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3년도에 조성계획 및 개발행위 등 행정절차를 마무...
[지데일리]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과 경호강권역의 자전거·도보 여행객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경호강 100리 자전거도로·걷기길 조성사업'의 두 번째 구간이 완공됐다. 이번 자전거도로 개설 구간은 '성철스님 순례길'과 '목면시배유지', '성철공원(묵곡생태숲)'과 '겁외사'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된다. 군은 자전거·도보 여행객 유입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면 사월리에서 성철공원(묵곡생태숲) 인근 묵곡교까지 약 3㎞ 구간의 자전거도로 건설 공사가 ...
[지데일리] 도시 전체가 걷고 보고 즐기고 싶은 하나의 정원이라면 어떨까. 지역사회가 도심 곳곳이 하나의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공원이나 녹지 등 활용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도시정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생태계가 끊어진 공간을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이어주는 생태숲 복원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와 포켓 정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심 속 휴식공간을 늘려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이다. '한 ...